이은주라는 배우를 처음 본건 오래전에 카이스트 라는 TV드라마에서 본것으로 기억한다. 그때 이은주라는 배우에 대한 기억은 그렇게 많이(?) 이쁘다고 보여지진 않았고, 좀 세침해 보이고 별로 매력적이진 않았던 기억이다. 그후로 그녀가 나오는 영화를 수편을 보아왔다. 그러면서 점차 이은주라는 사람이 좋아졌다. 대부분이 그녀의 이미지와 거의 잘 맞는 그런 느낌이었으나, 하얀방에서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. 그리고, 이번에 보게된 안녕UFO에서는 장님역할을 맡았지만, 그녀의 매력은 한층 더 표출되는 느낌이고, 정말 사랑스럽기 그지없다.-_- TV드라마는 장금이와 발리가 끝난후로 안보았는데, 오늘 TV를 보니, 이은주가 나오는 불새라는 드라마가 하고 있었다. 아무래도 이은주때문에 이 드라마를 계속 보게 될거같다.(당나귀에서 다운을 받아서라도;;) 이은주의 사람을 끌어당기는 그건 멀까...다른 배우들에 비해 그다지 화려하게 예쁜 스타일도 아닌데, 음.. 때로는 보호본능을 느끼게 하기도 하고, 또 포근하게 감싸줄것 같은 누나같은 느낌도 들고, 정말 편하게 대할수 있는 동갑내기 애인같은 느낌도 있고.. 암튼 이은주에게는 무언가 특별한 매력이 있는듯 하다. 그리고 난 예쁜여자가 좋다;; >_<; 중고등학교 다닐때나 연애인 좋아할 줄 알았는데, 나이를 묵어도 이러니 ㅋㅋ 철이 덜 들었나;; 아 몰라; 사진 출처 : 영화 안녕 UFO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