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보는 처음부터 끝까지 잠시도 긴장을 늦출수 없었던 느낌이다. 이건가 싶으면 이게 아니고 저건가 싶으면 또 저게 아니었던 너무나 복잡하고 보는내내 찝찝함을 지울수 없는 그런 애니였다. 처음 제목만을 접했을때 가졌던 느낌과는 전혀 다른영화였다. 다중인격, 살인, 미스테리, 섹스, 자아 등 여러가지것들이 복합적으로 뒤섞여 있는 일본애니였다. 기존에 보아오던 다른 일본만화들과는 완전하게 달랐다. 아직 못본 사람들에게 추천해보고 싶다. "난 누굴까? 정말 내가 원하는 나는 지금의 나일까? 그게 아니라면 난 무엇일까?"